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가득한 대구에서의 일주일

일곱가지 이야기

일곱번째 이야기 - 차한잔의 여유

다례

Darye : A Korean traditional tea ceremony

차향 · 맛 · 멋


다례(茶禮)는 차를 달여 마시는 예절을 말하는 것으로, 차를 마시는 예절은 물론이고 차를 우리는 절차에서 예절을 익히는 과정을 의미한다.

연비다담

Yeonbi Dadam

접빈다례, 약밥에 담긴 고성이씨 이야기


자식의 교육을 위해 최고의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모정이 빚어낸 작품이라 할까? 조선 중엽 고성이씨가 만든 약밥은 맛 뿐 만 아니라 사대부가(士大夫家)의 접빈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